매일신문

캐나다 최고의 커피 전문점 ‘팀홀튼’ 한국에도 매장 연다

전 세계 15개국 5천600개 이상의 매장 운영하는 글로벌 커피 전문 브랜드 한국 진출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 팀홀튼 제공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 팀홀튼 제공

60년의 역사를 가진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올해 국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아직 직영점 오픈장소와 시기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을쯤 팀홀튼 플래그십 직영 매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팀홀튼은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와 윤리적으로 재배, 유통된 커피만을 사용하며, 주문 후 즉시 조리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캐나다 오리지널 클래식 메뉴를 제공한다.

유명 하키 선수 팀홀튼이 1964년에 캐나다에서 시작해 60년 동안 캐나다 국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팀홀튼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북미 최대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다.

팀홀튼은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라는 슬로건과 함께 6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5천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명 자체가 '가장 사랑받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말과 동의어가 될 정도로 캐나다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캐나다의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커피 브랜드인 팀홀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대기업인 RBI(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브랜드다.

팀홀튼, 버거킹, 파파이스, 파이어하우스서브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네 개의 QSR 브랜드가 속해 있는 RBI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3만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비드 쉬어 RIB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 올해 안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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