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임직 이사 8명 최종 선정

관광 등 다양한 전문가 구성…지난 3~4월 공개모집
임기 2년, 연임 가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최근 공모에 나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대구문예진흥원) 선임직 이사 8명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3월 공개모집에 나선 비상근(선임직) 이사 8명이 최종 선정하고 이날 임명식을 진행한다.

올해 공모는 대구문예진흥원으로의 통합 후 첫 선임직 이사 공개모집이었던 만큼 기존 대구문화재단 이사회 구성과 달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뽑혔다.

선정된 선임직 이사는 ▷강정선 대구예총 수석 부회장 ▷김민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초빙 조교수 ▷박영식 바른사회정책연구원 부원장 ▷서진은 대구예술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조교수 ▷신재순 (사)환경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지회장 ▷윤중숙 설현차문화연구원 원장 ▷이태현 커뮤니티와 경제 이사 ▷최재화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등이다.

선임직 이사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 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사는 진흥원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 진흥원 기본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정관 및 규정 제·개정 등 이사회 의결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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