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지역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한다. DIP는 오는 16일까지 '글로벌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4억9천만원 상당이다. DIP는 ▷시장 창출 게임 제작 ▷글로벌 게임 제작 ▷선도기업 연계 게임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5천만~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상 본사가 대구에 소재한 게임콘텐츠 제작배급업 등록 기업이다. 선도기업 연계 게임 제작 지원의 경우 전국의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대표 게임기업인 ㈜엔젤게임즈와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자격사항과 구비서류를 갖춰 e나라도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DIP 홈페이지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현 DIP 원장은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게임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중소 게임기업이 창의적인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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