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서개발 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 맡는다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가 4년간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를 이끌 신임 회장을 맡는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시회는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회원사 대표와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날 총회에서는 다음 달 26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하는 제16대 시회장으로 이 대표를 추대한다.

대구시회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4일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대구시회 감사를 맡고 있는 이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동서개발은 1980년 대구에서 설립, 달서구 송현1동 장관빌라와 수성구 범어동 명문빌라 등 고급 빌라 사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1990년대 초 매년 3천억원 안팎의 매출액을 올릴 정도로 대구경북 도처에 많은 아파트 물량을 공급했다.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며 향토 건설사들이 줄도산하던 당시 동서개발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 자력으로 부채를 갚아내며 2006년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이후 '동서프라임'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주택사업을 재개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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