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근하면서 짜릿…선 데뷔곡 '드림'으로 7色 매력 선보인 베이비몬스터

YG가 7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올 가을 정식 데뷔

선 데뷔곡 드림을 공개한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 데뷔곡 드림을 공개한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포근한 느낌의 중저음부터 쾌감이 느껴지는 고음까지 돋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7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 데뷔곡 '드림'을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14일 공식 유튜브채널로 소개된 드림을 통해 당찬 포부와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지 않고 더 강하게 날갯짓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멤버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솔로 파트와 탄탄한 래핑도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태국·일본인으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여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주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 로라, 아사 등 멤버 7명을 확정했다.

양 프로듀서는 지난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 종영 후 지난 2주간 수많은 팬들이 7인조 데뷔를 응원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고민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올 가을 데뷔를 목표로 베이비몬스터는 단체 및 유닛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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