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악협회, 제34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5월 20~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33회 대구국악제 시상식. 대구국악협회 제공.
제33회 대구국악제 시상식. 대구국악협회 제공.

(사)대구국악협회가 '제34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20~21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구국악제는 'SPRING 2023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기간에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종합대상 경연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대구국악제는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악 인재 발굴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전승에 목적을 둔 대구국악협회의 대표적인 행사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4개 부문이며 경연은 기악, 판소리, 무용(연희), 민요병창 등 4개 장르의 전통음악 분야에 걸쳐 국악인을 발굴한다.

대회는 20일 예선경연, 21일 본선 경연, 종합대상 경연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최고상에는 교육부장관상, 일반부 최고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명인부 최고상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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