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지금은 조금 유행이 지났지만, 불과 수 개월 전까지만 해도 시골, 힐링, 관찰 예능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생각해본다면 한적한 마당 있는 집에 살며 힐링하고, 또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보인다.
'마당 있는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는 이러한 사람들의 바람을 그대로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건축가 남편과 함께 사는 30대 저자가 경기도 양평에 직접 집을 지으면서 벌어진 일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했다.
저자는 특히 어릴 적부터 살았던 단독주택, 고시원, 아파트 등의 주거 공간들에 대한 흔적들을 회상하고, 현재 전원주택에 살게 된 계기와 집 짓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저자는 "집 짓고 살아보니 매일이 여행하는 기분입니다"고 말한다. 272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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