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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판매촉진행사

19~20일 섬유제품관 광장에서 개최
할인 판매 부스서 전자제품 비롯 가구, 그릇, 주방용품 등 70% 할인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19일부터 20일까지 유통단지 섬유제품관(OK혼수백화점) 광장에서 '2023 대구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판매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섬유제품관 광장에서 운영되는 할인 판매부스에서는 전자제품, 가구, 그릇, 골프, 침구류, 주방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행사기간 내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판매부스 구매고객에게 20%(최대 10만원), 유통단지 내 물품 구매고객 중 '스탬프 투어' 참가 시 10%(최대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개 공동관(산업용재관, 전자상가, 전자관, 전기재료관, 전기조명관, 섬유제품관)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섬유제품관에서는 전 구매고객 경품(1등 경차) 응모권과 사은품을 지급하고, NC아울렛 엑스코점에서는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만 원 상품권 사은행사(20~21일)를 병행한다.

문화 행사도 준비된다.

행사 양일간 낮 12시 30분부터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가요콘서트를 개최하고, 19일 오후 6시에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미시즈&시니어 모델선발대회, 20일 오후 7시에는 미스대구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윤정희 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종합유통단지 판매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종합유통단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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