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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산업, 요양케어 분야 강화...‘헤리티지너싱홈’ 인수

"다양한 분야 노인요양사업 발굴해 사업영역 확대"

종근당산업이 인수한 프리미엄 요양원
종근당산업이 인수한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 종근당산업

종근당산업이 프리미엄 노인요양원을 인수하며 요양 케어 서비스 분야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종근당산업은 ㈜더헤리티지너싱홈과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연면적 8천765㎡(약 2천65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전문 요양 시설이다.

종근당산업은 이번 헤리티지너싱홈 인수로, 기존 보유 요양원 '벨포레스트'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 총 230개 베드를 운영하게 됐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헤리티지너싱홈은 초고령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를 갖춘 최고급 노인요양시설"이라며, "벨포레스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소자와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노인요양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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