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식 의원, SK실트론 구미공장 방문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다짐

김 의원, 2조3천억원 투자 증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이뤄내기 위해 다짐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은 다음 달 발표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앞서 16일 SK실트론 구미3공장을 방문해 2조 3천억 원 투자 증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실 의원실 제공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은 다음 달 발표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앞서 16일 SK실트론 구미3공장을 방문해 2조 3천억 원 투자 증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실 의원실 제공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앞서 SK실트론 구미 3공장을 방문해 2조3천억원 투자 증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의 SK실트론 방문과 1조2천억원 업무협약(MOU) 체결에 역할을 맡았던 김 의원이 반도체 웨이퍼 생산 증설 현장 확인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 확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내내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위해 힘써 왔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부터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구미 반도체산업의 우수성 강조 및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지정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시을)은 "SK실트론은 반도체 웨이퍼 생산 및 초순수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망의 안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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