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장날을 맞아 안동 중앙신시장 입구에는 밭에다 심을 각종 채소 모종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고추·배추·머귀·오이·파프리카·케일 등 온갖 채소 모종들이 판매되고 있다.
고추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 농사꾼이 아니면 신기할 정도다. 비타민 고추, 롱그린 고추, 당뇨에 좋은 당조 고추, 짧고 아삭하고 맵지 않은 모닝 고추 등 효능에 따라 고추 종류도 다양하다.
고추심기가 본격화되고, 한낮 기온도 여름날처럼 고온으로 치솟고 있다. 농사꾼이든 재미로 텃발을 일구는 초보 농사꾼이든 마음도 손도 바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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