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시립극장에서 제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응모 자격은 만 18세 이상 28세까지의 한국 여성으로서 지·덕·체의 모든 면에 진선미를 겸비한 사람, 직업 유무는 불문이나 흥행 단체 또는 접객업소에 종사한 일이 없는 미혼 여성으로 했다. 이날 결선에 오른 7명의 후보 가운데 23세 서울 출신의 박현옥 양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돼 상금 30만 환과 양단 저고리, 양복지, 은수저 등의 부상을 받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박지원 "특검은 '최고 통치권자' 김건희 여사가 결심해야 결정"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