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병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두 달간 병원 전 직원들이 기부한 식료품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285만원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됐다.
사랑의 보따리에는 생김, 건나물, 생우동, 수제비, 참치, 식용유, 미역국 등 30여 종의 식료품이 들어갔고, 지역 1인 가정 총 60가구에 간부 직원 20여 명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곽동협 병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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