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과 서울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사장 조세현)은 18일 오전 충무아트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재단은 ▶문화예술분야 교류 협력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공유 ▶문화재단 운영역량과 사업성과 상호교환 ▶양 지역 문화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재단 운영역량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상호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10년에 대한 설계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구민 참여형 예술문화 선도, 지역민∙지역작가를 위한 기획전시 등의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각 지역의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