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이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해외자매 우호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의 장진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2명의 대표단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주를 찾았다.
대표단은 경주시·이창시 우호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두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엔 중국 현지 여행사와 무역·세라믹·바이오테크·하이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16명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시는 2천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도시이자, 세계 수력발전소 발전량 1위 싼샤댐이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LS전선 중국 법인인 훙치전선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이곳에 진출해 있다.
경주시와 이창시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뒤 역사관광도시 콘퍼런스 등 다방면에 걸쳐 꾸준히 교류해 왔다.
이창시 대표단은 19일 경주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경주상공회의소·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은 "양 도시 간 교류가 문화관광·경제통상 분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양 도시에 실질적인 성과를 안겨줄 수 있도록 경주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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