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아빠는 철인’ 너희들이 즐겁다면 아빠는 괜찮아~~

달성문화재단, 가족 문화 축제 'YES! 키즈존' 

21일 오후 대구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YES! 키즈존' 가족 문화 축제에서 아빠들이 공연을 구경하고 싶은 자녀를 위해 목말을 태운 채 힘겹게 서 있다.

아동극, 체험, 공연,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Yes, 키즈존'은 가족 단위의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예스 키즈존'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즐기지 못한 지역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와 부모님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신발 던지기,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롤러스케이트 등으로 구성된 챌린지 프로그램과 관람객 전체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쇼, 메타버스 월드, 키즈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인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토크·퀴즈 콘서트도 열렸다. 어린이와 가족은 에그박사가 내는 퀴즈를 맞히고 특별한 선물도 받았다.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에그박사는 동물을 소재로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크리에이터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1일 오후 대구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YES! 키즈존' 가족 문화 축제에서 아빠들이 공연을 구경하고 싶은 자녀를 위해 목말을 태운 채 힘겹게 서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1일 오후 대구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YES! 키즈존' 가족 문화 축제에서 아빠들이 공연을 구경하고 싶은 자녀를 위해 목말을 태운 채 힘겹게 서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1일 오후 대구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YES! 키즈존' 가족 문화 축제에서 한 아빠가 공연을 구경하고 싶은 아들 두 명을 위해 목말을 태운 채 힘겹게 서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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