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분들과 가까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이 오랜만이라 행복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지난 20일 소규모 팬미팅 '어거스트 디 '디 데이': 무비 나이트'를 가졌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의 솔로 음반 '디 데이'의 타이틀곡 '해금' 무대로 문을 연 이번 팬미팅은 'TMI 토크', 뮤직비디오 감상회 등으로 채워졌다.
이어 2부에서 슈가는 수록곡 'SDL'을 열창했으며 팬들의 편지를 직접 읽는 코너 '39자 편지' 등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현재 월드 투어 공연 중인 슈가는 오는 26~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2~4일 일본 가나가와, 9~11일 싱가포르, 24~25일 서울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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