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동기회 봉사단, 발대식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지난 19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60여 명이 참여한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동기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08년부터 16년째 자원봉사자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수료한 35기까지 총 2천7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8기부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기회를 구성해 기수별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동기회 봉사단 발대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되었던 자원봉사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 소양과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할과 의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자원봉사대학 동기회 봉사단 여러분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리더 봉사자로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스한 손길과 온정의 발길이 달서구 구석구석에 모두 닿는 그날까지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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