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리그에서 영남대가 1부리그 선두를 달렸다. 2부리그에선 대구가톨릭대가 3연승을 질주했다.
21일 경일대 구장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31회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리그' 셋째주 1부 경기에서 영남대가 경북대를 38대7로 대파했다. 영남대는 에이스 러닝백 신동훈이 터치다운 4개를 터뜨리는 등 힘과 기량에서 경북대에 앞섰다.
둘째 경기에서 경일대는 금오공대를 14대0으로 눌렀다. 4쿼터에 발 빠른 러닝백 신현솔과 신동화가 연속으로 터치다운 득점, 경일대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20일 경주 동국대 캠퍼스에서 열린 2부 경기에서 대구가톨릭대가 31대6으로 대구대를 물리쳤다. 동국대는 지난 주 부상 선수가 많이 발생한 계명대가 기권, 손쉽게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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