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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2천961명…일주일 전보다 3천100여명 ↓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한 11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 후 즉시 귀가 외출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엔데믹'이 본격 적용 되는 6월부터는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천96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수는 3천159만2천429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2만6천133명)보다 3천172명, 2주일 전인 지난 10일(2만3천514명)보다 553명 각각 적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천793명→1만9천586명→1만8천106명→1만6천808명→6천798명→2만1천385명→2만2천961명으로, 일평균 1만8천20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6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7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6천120명 ▷서울 5천312명 ▷부산 1천353명 ▷경남 1천150명 ▷인천 1천156명 ▷경북 893명 ▷대구 886명 ▷충남 830명 ▷전남 800명 ▷충북 737명 ▷전북 686명 ▷강원 676명 ▷광주 675명 ▷대전 652명 ▷울산 480명 ▷제주 389명 ▷세종 153명 ▷검역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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