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9세기 낭만음악의 정수…'룩셈부르크 필하모닉'

5월 28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필하모닉.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필하모닉.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한재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한재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공연이 28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이들은 수많은 첼로 작품 중 최고의 명작으로 여겨지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으로 낭만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재민은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만 14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같은 해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고, 작년 11월에는 윤이상국제콩쿠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1933년 설립돼, 우아하고도 유려한 사운드로 유명하다. 특히 '구스타보 히메노' 지휘자가 8년째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다.

관람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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