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현오거리 상가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 32분 만에 화재 진압

25일 오후 2시 51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닭발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25일 오후 2시 51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닭발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25일 오후 2시 51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상가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34대, 인원 92명을 투입해 오후 3시 26분 진압에 성공했다.

불이 난 가게는 화재 당시 문을 열기 전이었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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