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충직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경북 영주시의회 이재원(62, 국민의힘, 상망동, 순흥·단산·부석면) 의원은 농민이며 이장 출신 시의원이다. 그는 열악한 농촌환경 문제와 농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92년부터 2015년까지 23년간 부석면 용암1리 이장직과 부석면 이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후 부석면 발전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과 예결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그는 농촌 지역구 출신답게 농촌 문제에 대해 임팩트한 대안을 제시하고 관철시키는 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초선임에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집행부에 대한 송곳 질문(5분 자유발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의욕적 활동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 한다. 그는 지방 정치에 입문하기 이전인 민정당 시절부터 국민의힘에 몸담아오면서 부석면 당협위원장직을 수행해 왔다.

또 부석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부석면 적십자봉사회 부회장, 부석농협 감사, 부석면체육회 사무국장, 농촌지도자회 부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펴 왔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손부족 현상과 농기계 임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 감소와 정주여건 악화로 인구가 유출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며 "현재 영주시가 추진하는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의정 활동 지표로 삼아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민원 현장으로 달려가는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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