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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열린다

환동해산업연구원,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환동해산업연구원. 매일신문DB
환동해산업연구원. 매일신문DB

환동해산업연구원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연다.

제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맞아 경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역 연안 5개 시군의 홍보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

31일에는 개막식과 '경북 해양수산 미래 정책포럼'에서 '경북도 어업 대전환: 스마트 수산가공산업 육성과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되며, 수산기업을 위한 국내 유력 바이어 구매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돈다. 경북 수산물 부스에서는 안전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고, 경북 어촌 밥상에서는 어촌 마을 요리로 개발된 돌장어덮밥, 문어물회 등의 시식도 가능하다.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천명에게 1인당 1마리씩 붉은대게를 제공하며,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무료 제공해 경북 수산물 소비촉진을 지원한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영남 최대 해양수산엑스포 개최를 통해 해양수산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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