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31일 열린 2023 글로벌 ESG 컨퍼런스에서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군은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운동과 쓰레기도 돈이 된다는 자원순환 분야 활동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ESG 종합대상 지자체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클린예천 만들기'와 전국 최초로 운영한 이동식 재활용 장터인 '클린예천 보물마차'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50탄소 중립을 위한 국가나 기업의 역할은 물론 지속적인 '클린예천 만들기운동'을 추진해 나가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ESG 종합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린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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