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이동중학교(교장 조재형) 요트부가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동중 요트부는 김정후(3년) 선수가 남자개인전 1위 금메달을, 배혜린(3년) 선수가 여자개인전 3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남녀 오픈 개인전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덕수(남3) 선수도 8위를 차지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재형 포항이동중학교 교장은 "신생팀인 만큼 앞으로 많은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의 요트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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