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비재 수출 1위 '메가젠임플란트', 기술력국내외에서 인정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임플란트 업계에 전치부 솔루션 신제품 론칭, SIDEX 2023 호평 이끌어
독일 IDS, 뉴욕 심포지엄 등에서 한국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 선보여

메가젠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COEX(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에서 신제품 'ARi®ExCon(AnyRidge incisor)'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메가젠 제공

대구 일반소비재 분야 수출 1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의 국내외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대구 성서5차산단에 자리해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메가젠은 2004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고, 2006년 유럽 수출 선전에 힘입어 현재 약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전문기업이다.

메가젠은 지난 5월 COEX(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3)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해 높은 계약 성과를 올렸다.

메가젠은 전시회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의 신제품과 임플란트,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디지털솔루션 등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고, 기존에 없던 신제품 출시에 맞춰 핸즈온 부스를 강화했다.

메가젠이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한 2023 신제품 'ARi®ExCon(AnyRidge incisor)'는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큰 관심을 받았다.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BLUEDIAMOND IMPLANT®' 역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대구미르치과병원 박광범 원장이 '식립 기피 대상 중증의 Anterior Atrophic Ridge에서의 임플란트 해법'을 주제로 메가젠의 신제품 ARi® 시스템을 통해 Bone Volume 회복술 없는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메가젠은 앞서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규모의 IDS 2023에서도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IDS에 메가젠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지난해 대비 약 2배 가량의 부스 면적 확장,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개의 존(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 유닛체어, GBR)으로 구분해 관심을 유도했다.

또 메가젠은 해마다 약 2천건 이상의 행사를 통해 치의업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솔루션과 전략을 제시하는 글로벌 이벤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다. 올해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3일간 전 세계 50여 개국 1천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의료산업으로 지역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 중인 메가젠은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달성(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2022 기준)이라는 성과를 통해 덴탈업계 수출 정상의 자리를 계속해 유지하고 있다.

2023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 치과업계 유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통해서 바른 기업, ESG경영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메가젠은 중국·인도 시장 확대에 힘입어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의 세계 3대 임플란트 회사를 목표로 대구 기업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