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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입학식 열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입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열린 입학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입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열린 입학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31일 안동 꿈이룸점포에서 '2023년도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입학식'을 열었다.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운영 실습, 보육공간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교육생 대표 서강미 등 총 20명을 입학자로 선정했다.

교육생들은 기초과정부터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는 실전과정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동문회 결성 등 졸업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게 된다.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16기 입교생들이 검증된 예비 창업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의 모든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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