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립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추진'

각지에 흩어진 안동 관련 유물 수집해
박물관 전시, 교육·학술연구 자료 활용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안동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에 나선다. 사진은 박물관 전시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안동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에 나선다. 사진은 박물관 전시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지역 관·사찬 사료(고문서 등), 서예·회화자료와 민속자료(복식, 서화, 병풍, 판화 등),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 판매 신청은 12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에서 평가한 금액을 토대로 최종 구입한다. 공고문에 안내된 제외 대상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 '공지사항'및 '박물관 새소식'란을 참고해 관련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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