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2일 경찰청이 주관하는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참여했다.
윤 위원장은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다. 그는 '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캠페인 문구가 든 피켓을 들고 경북지역 학생과 도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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