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오공대, 지역 특화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 6월 12일까지 모집

금오공대 내에 있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내에 있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가 오는 12일까지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구미 강소특구 내 기업 또는 구미에 소재한 '스마트제조' 분야 기업,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공공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 특화분야 제품 고도화 등 제품화 전반에 대한 것으로 ▷시제품 제작 위한 설계도면 제작비 지원 ▷연구 장비 활용 경비 지원 ▷상용화 가능성 분석 및 검증 ▷제품 신뢰성 확보 위한 분석 및 인증 ▷마케팅 비용 ▷기술 및 경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이다.

사업 예산은 총 2억7천만원으로 총 10개 내외 기업에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구미의 20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 등의 효과를 창출했다.

신청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www.kumoh.ac.kr/innotown)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하반기에도 ▷연구소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Value-up 지원사업' ▷기술·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Biz-Solution 사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등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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