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내륙 중심 더위 기승

낮 최고기온 25~31도 분포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른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른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기온은 대구 27.6℃, 구미 27.7도, 안동 26.2도, 포항 28.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인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2~3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8일부터는 제주도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진다. 9일인 모레는 동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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