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7일 포장재 공장내 작업차량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은 지역 보안업체 직원 한지훈(33) 씨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한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8시쯤 열감지기 신호를 받고 출동해 공장동 내부 지게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주변에 배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고 소방대원 도착전까지 현장을 지켜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급박한 상황에도 용감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대형 화재를 방지한 공적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