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 신임 사무처장으로 경북 출신 유재구 전 국회 원내행정국장이 부임했다.
영주가 고향인 유재구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 충북도당 사무처장, 국회 원내행정국장(2급 상당) 등을 두루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은 물론 중앙당과 국회 업무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정치권에 폭넓은 인맥을 형성해 왔다.
특히, 중앙당 당원관리 프로그램을 수년간 총괄하고 경북의 지역정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 조직 활성화와 선거체제 준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구 사무처장은 "고향 경북에서 중책을 맡아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며 "내년 총선은 물론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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