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물줄기

경주 안강종합운동장 음악분수대 어린이들에 인기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안강종합운동장 음악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 제공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안강종합운동장 음악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 제공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안강종합운동장 음악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안강종합운동장 동편에 있는 음악분수대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6월 폭염저감 시설로 조성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해오다 올해 전면 개장했다.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는 아이돌그룹 아이브의 '아이엠'(I AM)을 비롯한 30곡의 신나는 노래와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야간엔 분수에 설치된 LED 조명등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9월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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