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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1차 합격자 총 3명

6월 23일 2차 면접전형

대구콘서트하우스 야경. 매일신문 DB.
대구콘서트하우스 야경. 매일신문 DB.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예술감독 재공모 1차 시험에 총 3명이 합격했다.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대구시향 예술감독 지원자 8명 중 3명이 1차 시험(서류전형 및 동영상 심사)에 합격했다. 2차 시험인 면접 전형은 오는 23일 펼쳐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시립예술단 산하 대구시립합창단‧국악단‧무용단‧극단·교향악단 등 5개 단체의 예술감독 채용에 나섰다. 이 중 국악단·무용단·극단 예술감독은 위촉됐고, 합창단은 현재 실연평가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대구시향의 경우 5명의 지원자 모두 '적격자 없음'으로 결과가 나오게 되며, 진흥원은 대구시향 예술감독 재공모에 나선 바 있다.

대구시향 예술감독의 최종 결과는 3차 실기 전형까지 거친 후, 이르면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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