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전과 현대 넘나드는 한국 가곡의 향연…Song & Song Concert

6월 13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Song & Song Concert. 예술기획 유진 제공.
Song & Song Concert. 예술기획 유진 제공.

예술기획 유진이 바리톤 송기창과 송민태 듀오 리사이틀 공연 'Song & Song Concert'를 13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엄마야 누나야', '가고파' 등의 고전 가곡과 '별', '마중', '잔향', '기억의 향기', '첫사랑', '꽃피는날' 등의 현대 가곡이 펼쳐진다.

바리톤 송민태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가곡 교실을 통해 일반인 및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고, 바리톤 송기창은 130여 장의 가곡앨범 발매 및 녹음을 통해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소은경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솔로 및 듀오 공연을 선보인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오금선과 김혜지가 맡는다.

관람은 전석 2만원,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010-8859-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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