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재무과와 상주시 회계과 직원들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양 지자체 직원들의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상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위한 것으로, 군위군에서는 재무과 직원 20명이, 상주시는 회계과 직원 20명이 각각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교환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에 동참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양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주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