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위탁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8월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측은 "학생상담센터가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현장 체험과 진로설계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환경보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등 8개 학과와 학생상담센터, 국제교류팀, 인당뮤지엄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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