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름 휴가철 꼭 가봐야 할 경북 관광지 22선…어디?

경북문화관광공사, 도내 주요 여름 관광지 선정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 내 시·군과 함께 경북 대표 여름 관광지 22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도내 각 지자체로부터 관광지 후보를 추천받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 22곳을 선정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여름 관광지는 ▷포항 송도해수욕장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영천 임고강변공원 ▷김천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스카이워크 ▷안동 계명산 자연휴양림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영주 영주호 오토캠핑장 ▷상주 맥문동 솔숲 ▷문경 선유구곡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의성 고운사 ▷청송 주왕산&주산지 ▷영양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영덕 블루로드 ▷청도 유등연지 ▷고령 대가야생활촌 ▷성주 가야산오토캠핑장 ▷칠곡 칠곡보사계절썰매장 ▷예천 예천삼강문화단지 ▷봉화 축서사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릉 천부해중전망대 등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의 명소를 둘러보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울릉 천부해중전망대.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울릉 천부해중전망대.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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