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만화잡지 '액션 코믹스'에 푸른색의 전신 타이즈 의상에 빨간 망토를 두른 외계인 영웅 슈퍼맨이 등장했다. 고교단짝이던 만화가 제리 시겔과 조 슈스터가 이미 6년 전 창조했던 캐릭터가 비로소 공식적으로 데뷔한 셈이다. 평소엔 데일리 플래닛사의 신문기자로 일하는 어리버리한 성격의 '클라크'가 사건이나 재난이 발생하면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이 히어로 캐릭터는 슈퍼 히어로의 원조 격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