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가족여행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일원에 모두 다섯 가정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 가정은 최근 달성복지재단이 달성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희망여행' 수기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은 달성군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사업이다. 10회째를 맞은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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