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온라인에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혜택이 통통 '홈플네 수박밭'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박 연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응모만 해도 최대 1만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매일 정오에 열리는 수박연구소 퀴즈에서는 최대 3천포인트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박 고르기 꿀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억울한 수박사연'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은 온라인에서 여름철 수박 매출이 300% 가까이 신장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13일 신선 경쟁력과 배송 편리성을 바탕으로 여름철 수박 매출이 최대 283%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의 전년 대비 수박 매출 성장세가 대형마트 기반 '마트직송'과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 등 온라인 배송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즉시배송'에서 같은 기간 소용량 수박인 '망고수박'과 '애플수박'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 283%, 184%나 증가했다.
망고수박과 애플수박은 미니 사이즈로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할 때 배송 받는 고객 맞춤형 '마트직송'에서도 비교적 적은 중량의 수박이 잘나갔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7~9㎏의 대용량 수박 매출 비중이 60%에 달했다면 올해는 4~6㎏의 작은 사이즈 수박 비중이 60%로 뒤바뀐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수박 7㎏미만'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57%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선 A/S' 제도를 운영해 고객이 신선식품 전 품목에 대해 맛, 색, 당도, 식감 등 어떤 부분이라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교환·환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박꼭지에 대한 진실 전파와 동시에 '꼭지 없는 수박' 판매를 통해 농가 상생 도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믿을 수 있는 신선 품질력과 배송 편리성에 반해 무더위에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으로 수박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수박 이벤트와 함께 집에서 편히 받아보는 수박 배송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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