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는 13일 구미시 송정동의 한 식당에서 '매일신문 구미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구미 지역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자문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자문위원장에 선임됐다. 자문위원들은 매일신문이 발행하는 매체에 대한 콘텐츠 자문 및 대외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정창룡 사장은 "올해로 창간 77주년을 맞는 매일신문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구미는 국책 사업인 방산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있는데 자문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을 지역구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구미지원센터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매일신문 구미시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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