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올해 신입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DAWN'을 Space129(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14길)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21일 상반기 심사를 거쳐 입회한 신입 회원을 소개한다. 강다온, 강도현, 곽말희, 김미숙, 김회원, 백지혜, 서영배, 오정향, 우덕하, 이연정, 이영식, 장하윤, 최의교 등 13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경희 대구현미협 회장은 "희망을 품고 새로운 터전에 오른 작가들의 시작을 조명하는 대면의 장이자 스스로를 소개하는 인사의 무대"라며 "팬데믹이 사실상 종료된 시점에, 협회는 물론 지역 화단에 활기를 더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17일까지.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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