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전국 34여개 업체 참여…중기 판로 지원

한울본부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5일 본관에서 '2023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총 34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으며, 각 부서 직원들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질적인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자 참가 기업별로 기계, 전기, 계측 등 상담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발전소 직원을 각각 매칭해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울본부는 자체 비대면 구매 상담 플랫폼을 통해 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해 기업과 직원 양측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한울본부와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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