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발은 얼마일까? '레드 프라이데이'(Red Friday)에서 제공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발 TOP10'에 따르면 1위는 자다 두바이에서 만든 제품(작품이라 해야 할 듯)으로 1천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00억원에 달한다.
발등에는 15캐럿 D등급 다이아몬드가 한쌍 박혀 있으며, 트림(신발 신는 테두리)을 장식하는데만 238개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신발크기는 240mm(36사이즈) 기준으로 만들어졌는데, 고객이 원할 경우 수선비 전액부담을 조건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2위 1천510만 달러(약 176억원)로 생일선물로 특별제작된 신발이다. 디자이너 데비 윙햄의 작품으로 블루, 핑크 다이아몬드로 세팅했으며, 바디는 백금으로 제작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부분은 24K 금 도금으로 만들었다.
공동 3위는 해리 윈스턴의 아들 론 윈스턴이 '오즈의 마법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도로시의 신발로 300만 달러(약 35억원) 가격이 책정됐다. 이 제품은 도로시의 신발에 1천350캐럿의 루비와 50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다른 3위는 스튜어드 와이츠먼의 신발로 역시나 가격이 300만 달러에 달했다. 시애나 새틴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루비로 만든 장식품이 새틴 러플 속에 들어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