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50 소비자 사로잡은 홈플러스 온라인 '즉시배송'

신속·편리성…매출 72% 총 방문자 수 112% 성장

홈플러스 온라인이 익스프레스 기반
홈플러스 온라인이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의 20대 고객 비중과 50대 고객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온라인 장보기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로 '즉시배송'의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신장했고 총 방문자 수는 112%나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온라인이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의 20대 고객 비중과 50대 고객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온라인 장보기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운영하는 '즉시배송'은 주문 시 1시간 내외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필요한 상품을 즉시 받아보는 편리성 등으로 장보기 서비스로서 고객 선호도가 높다.

'즉시배송' 서비스는 지난해 2022년 8월부터 시작한 '3만원 이상 무료배송' 정책 이후로 매월 기준 3만~4만원대 주문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단골고객도 73%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온라인 장보기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즉시배송'의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신장했고 총 방문자 수는 112%나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즉시배송' 서비스에서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고객 수 증가세를 보였는데, 주로 20대 고객층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많아졌고 50대 고객층의 매출은 132%나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홈플러스 고객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즉시배송' 20대 고객층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류와 면류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이 높았고 50대 고객층은 계란, 두부, 우유 등 식탁 필수 먹거리가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각 세대별로 다른 양상의 구매 패턴도 볼 수 있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고객 편의에 집중한 맞춤 배송'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즉시배송'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계속 찾게 되는 홈플러스 온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