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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 베트남 교육시장에 국내교구 전파

사진= EK 제공
사진= EK 제공

EK(주)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유아교구를 베트남 교육시장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EK(주)는 베트남 법인 EK VINA(이케이 비나, 법인장 이승희)를 설립하고, 오는 7월 'iBANTOT(아이반톳)'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iBANTOT(아이반톳)'의 'i(아이)'는 한국어 발음에서 따온 것으로 '어린이'를 뜻하며, 'BAN TOT(반톳)'은 베트남어로 '좋은 친구'를 뜻한다.

'iBANTOT(아이반톳)'은 EK(주)의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맞춤 교구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BANTOT 교구는, 교수학습이 가능한 설계로 만들어졌으며, 기술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CR인증을 획득했다.

이승희 법인장은 "iBANTOT의 교구가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구를 통해 베트남 유아들이 더 즐겁게 놀이하고 배우며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K VINA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통해 유아교구 전파뿐만 아니라, 교수학습 커리큘럼과 서비스를 베트남 교육기관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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