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이 인디밴드 '모노플로'와 '사필성밴드'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을 24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 위에 올린다.
인디밴드 '모노플로'는 하나의 흐름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들려주는 흐름과 관객이 하나의 흐름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혼성 밴드다.
사필성밴드는 포크 뮤직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로, 언더그라운드계의 실력파 뮤지션 사필성이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자 모두 여러 음악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실력바 밴드로, 이들만의 특색있는 편곡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두 팀의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 편곡으로 구성됐으며, 두 팀의 매력에 맞게 연출된 무대, 영상, 조명효과로 스테이지를 번갈아 가며 연주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두 팀이 모두 출연하여 밴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관람은 전석 무료(22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 10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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